#6 <부자의 그릇>, 돈이란 신용을 시각화한것이다.
돈이란 무엇인가?
'신용'을 눈에 보이게 만든 것이다.
돈은 다른사람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다는 '신용'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돈이 나에게로 흘러온다.
신용은 '지난 행동'의 결과다. 지난 행동이란, 지금의 하루하루가 모여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인백기천의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겠다.
실패란 무엇인가?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실패란 '돈이 줄었음'을 나타낸다. 우리는 모두 실패하기 싫다고 생각한다. 그 생각에는 다른 뜻이 숨어있다. 바로, 나의 돈이 줄어드는 게 싫다는 마음이다. 다시 말해, 이미 그 인생은 돈 때문에 도전하지 못하는 인생이 되어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실패에서 얻는 '경험의 가치'는 아주 크다. 실패해본 경험이야말로 돈주고 살 수 없는 경험이다. 그리고 실패를 겪기 까지 판단을 내렸던 경험이, 곧 그만한 그릇이 되어 자기에게 남는다.
그러니 부자가 되고 싶다면,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우선 하루하루 성실하게 결단해야겠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래서,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한 사람에게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자.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다.
성경의 '십일조'가 좋은 예시이다. 만약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번 돈의 10분의 1도 구별하기 힘들다면,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십일조란, 결국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 거룩히 구별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처럼,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내가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돈을 쓰는지 살펴보자. 나는 얼마나 많은 신용을 가지고 있는지, 나의 그릇은 어느정도인지 문득 점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