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 TOP10을 확인해 보시고 인기 순위를 체크해 보세요.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은 가히 상상이상으로 멍청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단 한번도 넷플릭스가 저의 취향을 맞춘적이 없다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어 A라는 감독이 연출한 영화를 보고 나면 그 감독 영화 1~2편 추천하거나 같은 장르 영화들을 추천하는데 거기서 끝입니다. 너무 추천의 질이 떨어져서 추천 드라마 영화 다큐를 믿고 거릅니다. 

 

 

 

그냥 내가 국가 또는 장르별로 쭉 스크롤 하다가 봅니다. 그럼에도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콘텐츠가 참 많습니다. 다시 느끼지만 넷플릭스는 드라마, 다큐 맛집이지 영화 맛집은 아니며 최근에 공개한 2300억 들인 <레드 노티스>를 보면서 역시 넷플릭스 영화는 재미가 없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넷플릭스를 가입하거나 가입한 분들은 매번 어떤 드라마와 영화를 봐야 할지 고민에 빠집니다. 내 소중한 2시간 이상을 무엇인가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인기순위 확인하는곳 

 

https://flixpatrol.com/

TOP 10 on Streaming in the World • FlixPatrol

 

 

 

https://top10.netflix.com/

Netflix Top 10 - Global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TOP10

 

 

이런 불만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점 커지자 넷플릭스는 작년 말인가 올해초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 TOP10을 발표했는데요. 그러나 이 순위는 한국 순위일 뿐 전 세계 사람들의 선택을 표시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드라마, 영화 순위만 나오지 저 같은 다큐 마니아를 위한 다큐 순위 같은 건 없다는 것이 패착이었습니다.

 

 

 

넷플릭스를 서비스하는 모든 국가은 아니고 그 국가의 넷플릭스 TOP10 서비스를 하는 90개국만 포함했으며 한국은 한국의 TOP10 순위가 발표되니 한국도 90개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주 발표하는 TOP10

매주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높은 넷플릭스 영화, 드라마 TOP10 순위를 발표하며 각 국가별 발표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대신 영어, 비영어로 구분하고 단 1주일 정도의 인기 순위이기에 최신 넷플 드라마와 영화 선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만 개봉 첫 주 수준 낮은 영화도 개봉 첫 주에는 1위를 하는 영화판을 보더라도 이 순위가 꼭 재미를 보장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1주 단위가 아닌 1달 단위가 더 정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영화나 드라마가 새로 나왔고 인기가 높은지 알 수 있고 그중에서 골라보는데 큰 도움이 되며 아쉽게도 장르별 순위, 아동 콘텐츠 순위, 다큐멘터리 순위 같은 세부적인 순위는 없습니다만 가끔 특별한 리스트 순위를 통해서 다큐멘터리 인기 순위 등도 공개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순위는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하지 영화나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한 회원 수를 참고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나 드라마를 한 번에 다 보지 않고 스크롤이 올라가기 전에 꺼버리거나 한 장면을 여러 번 보고 중간에 일이 생겨서 보다 만 것까지 다 포함해서 평가했다고 하네요.
 하기에 저도 보다 만 넷플 드라마 영화들이 엄청 많고 잠시라도 참여한 그 모든 시간을 계산해보니 이러다 보니 최신 드라마와 영화가 순위에 가산점이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부분이 오히려 매주 발표하는 TOP10 순위에 도움이 될 수도 있죠. 한주에도 수 많은 드라마와 다큐 영화가 공개되는데 TOP10이 최신 드라마 영화 공개를 알려주는 역할도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영어권 1위는 브리저튼 시즌1입니다. 2위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3위는 왓쳐, 4,5위는 루머의 루머 시즌 2,1이 올라왔네요.  6위는 한국에서 조용한 희망으로 소개된 시리즈인데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습니다. 7, 8위는 '너의 모든 것 시즌 3,2가 올라왔네요. 9위는 또 다시 기묘한 이야기 시즌 2 등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인기 있는 드라마는 그렇게 많지 않고 저중에서 제가 본 시리즈는 거의다 본것 같네요.

 

비영어권 넷플드라마 TOP10 순위

 

입니다. 자랑스럽고 당연하게도 지우학이 1위를 차지했네요 2위는 넷플릭스 입문하면 가장 먼저 봐야 할 드라마인 '종이의 집'시리즈가 2,3,4위를 차지했네요. 이번에 한국판도 나왔죠 그리고 스페인 드라마의 역량을 보여줬죠. 이 '종이의 집' 시리즈는 시리즈가 시즌 5면 단물이 다 빠질 때가 되었을 텐데도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저는 시즌 3에서 멈췄어요. 

5위는 프랑스 드라마 루팡인데 이 드라마도 보다 재미없어서 바로 접었네요. 7위는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가 올랐습니다. 6위와 8위는 엘리트 시즌 3,4가 올랐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인기 시리즈가 계속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에 대한 걱정은 이 드라마가 시즌1은 대박을 쳤지만 시즌2도 성공할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즌2는 복수극으로 가야 하는데 그게 재미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저 순위에 올라가지 않았지만 한국의 인기 드라마가 순위에 수시로 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