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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태어나서>

군만두서비스 2021. 4.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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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대에나, 어느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있다.

 

고도성장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 시절 정주영에게도 어려움이 있었다.

 

정부에게 끌려다니고, 가게가 불타면서도 계속해서 살아남았다.

 

그리고 '정주영'이 되었다.

 

 

 


 

 

인상 깊었던 내용.

 

p.35 자전거로 쌀을 배달하는 일에도 공부해서 익힐게 있더라.

 

p.67 사업가는 신용이 제일이다. 고령교 공사는 '신용'을 위해 끝까지 마무리했다. (=부자의 그릇)

 

p.109 (일본 경쟁회사의 설계 대신 우리의 설계방식인) 사력댐으로 바꾸면 정부의 고민인 상수도 열 곳의 공사비를 아껴주겠다. (협상의 스킬)

 

p.134 "해보기나 했어?"

 

p.158 치지재격물. 지식은 몸으로 부딪혀 얻어야 가치를 안다.

 

p.159 우리 노력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시장은 세계 도처에 있다.

 

p.164 인생사에는 부아 터졌던 일이 천만다행이 되기도 한다.

 

p.191 인생이란 시련의 연속이다. 하나하나 극복하는 과정이 우리의 삶이다.

 

p.233 생각하는 불도저. 항상 생각하며 일했다. 레미콘을 개조해 높이를 조절했듯이 무언가 생각하자.

 

p.234 '하고자 하는 굳센 의지'를 가지면 무한한 잠재력이 발휘된다.

 

p.235 교과서적인 사고방식이 고정관념이며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 함정이다.

 

p.362 우리는 다같이 평등하다. 직장의 상하가 인격의 상하는 아니다.

 

p.362 현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큰 미래 꿈꾸는 '견본' 삼아 발전하길

 

p.372 어떤 도공이 최고의 작품을 만들 욕심으로 도자기를 빚는다고 해서, 최고의 도자기가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무념무상으로 도자기 빚는 일 자체에 혼신을 기울였을 때 최고의 작품이 나온다. 그렇게 살다보니 부자가 되었다.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p.372 그저 일이 좋고 재미있어서, 사어빙 굴러가면서 커지는 것이 즐겁고 수없이 많은 도전과 모험, 시련과의 승부, 그런 것들이 좋아서 평생을 일하는 재미로 산 사람이다.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p.400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성취한 사람은 부를 가진 사람이다. 지식은 쟁탈해서 분배할 수 없지만, 재물은 쟁탈할 수 있다. 돈만이 부가 아니다.

 

p.410 인생을 잘사는 사람이란? 최선을 다해 일하며 현재를 충실히 살고, 미래에 대한 기대로 즐겁고,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는 사람. (=이동진 독서법)

 

p.411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발전을 이끌어왔다. (=도파민형 인간)

 

p.414 운이란 '때'이다. 열심히 노력하며 '좋은 때'를 잘 알고 잘 잡아서 성공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나쁜 때'는 또 노력과 성실로 피해를 줄인다.

 

p.415 행복의 조건이란?

1) 건강하자 (운동하자)

2) 다른사람을 인정하자. 훌륭하게 자기 일 하는 사람을 존경하고 찬사 보내자. 남을 인정해야 자신도 행복하고 크게 발전한다. (=클루지)

3) 항상 '공부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자. 좋은 책을 찾아 읽자.

4) 편안하고 쉽게 되는 일이란 없다. 누구나 호된 시련이 있다. 바람이 나무 뿌리를 단단하게 하듯이, 시련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고령교 공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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