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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서비스
신에 대한 단상
피조물이 신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신이 단순했다면, 피조물은 너무 단순해서 신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광활한 우주의 티끌 한 조각도 안되는 작은 존재임을 인정하는 동시에, 광활한 우주보다 귀하게 사랑받고 있음을 기억하자. 누구나, 아무리 못난이라도 한 사람의 마음은 움직일 수 있다. 당신 곁의 가족, 애인, 친구, 이웃 혹은 자기 자신의 마음, 그마저도 아니면 이 글에 댓글을 남겨서 글쓴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이 움직인 한 사람은 누군가에게 우주보다 귀한 사람이다. 누군가의 세상이며, 누군가의 희망이요 소망이고 기쁨이자 사랑인 그 사람을, 당신이 변화시킬 수 있다. 당신은 그런 대단한 사람이다. 뭔말인지 모르겠고, 나는 다 관심없다고? 그냥 한 번 아파보면 된다. 죽음의 공포 앞..
생각
2021. 1. 22.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