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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서비스
나 영화 안좋아하는데.. 너랑은 볼 수 있겠다. 원래 내 이야기 잘 안하는데.. 너하고 이야기하다보니 재밌어서 하게 되었네.
COOV 앱에서 1차 접종 증명서를 연다. 왼쪽 아래의 '증명서 갱신' 버튼을 누르고 확인한다. 2차 접종 증명서가 발급된 것을 확인한다. 사진 설명은 아래에 1. COOV 앱에서 1차 접종 증명서를 연다. 2. 왼쪽 아래의 '증명서 갱신' 버튼을 누르고 확인한다. 3. 2차 접종 증명서가 발급된 것을 확인한다.
유튜브를 시작했다. 김고은 영상 조회수가 잘 나오길래 나도 시작하기로 했다. 1일 1포스팅으로 블로그 글을 쓰고 그중 괜찮은 주제를 하나 뽑아서 1주일에 1편씩 영상 업로드를 하려 한다. 그러면 전역 전까지 10편 정도의 영상을 올릴테고, 전역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괜찮을 듯 ㅇㅇ 오늘의 교훈은 이렇다. - PC 미리캔버스로 윤곽을 잡고, 핸드폰 VLLO 앱으로 편집을 한다. - 배경음악은 VLLO 앱에서 미리 깔아둔다. 유튜브 스튜디오 음악은 너무 커.. - 자막도 VLLO 앱에서 미리 깔아둔다. 유튜브 자막 편집은 쉽지 않아.. - 목소리는 크게 낸다. 그리고 강약 조절을 해본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내 모습이 궁금하면 '이것'을 살펴보세요.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나를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고 성찰하는 '자기 객관화'란 인간의 뇌가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활동이라고요. 그렇다면 내 모습을 어떻게 알아볼까요? 내 모습이 궁금하다면.. 다른 사람을 살펴보세요. 다른 사람에게서 나의 모습을 보는겁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에요. '와 저 행동은 정말 꼰대스럽구나..' ' 그런데 나에게는 저런 모습이 없을까?' 이렇게 돌아보는 거죠. 그러려면 한가지 중요한 준비물이 생겨요. 바로 다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해요. 그것도 익숙한 사람말고, 새로운 사람으로요. 그래야 다양한 인간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그 속에서 자기 모습을 돌아볼 ..
평양냉면. 여름이면 평양냉면이 생각난다. 사실 지난달에도 먹었고, 입대 전에도 먹었고, 추운 겨울에도 먹는다. 먹을 때마다 면 사리를 추가해서 먹는다. 그만큼 평양냉면에 진심인 편이다. 글을 쓰면서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 하지만 평양냉면의 맛을 아는 전우는 많지 않다. ‘냉면’ 하면 대부분 고깃집 후식 냉면을 떠올린다. 그래서 평양냉면에 대해 글을 쓰려 한다. 평양냉면은 호불호가 심하다. 이 사실은 인정한다. 특유의 툭툭 끊어지는 면발과 어색하리만치 심심한 국물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다. 하지만 그게 바로 매력이다. 일단 발을 들이고 나면 헤어나오기도 어렵다. 하나씩 알아보자. 평양냉면은 심심하다. 육수의 간이 세지 않다. 고깃집 냉면을 기대하며 국물을 한 모금 마셔보자. 엥? 하는 표정으로 그릇을 쳐다보..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육군훈련소 5주 동안 11 kg를 뺐습니다. 후반기 교육 3주 동안 4 kg를 더 뺐고요. 합쳐서 15kg 뺀 상태를 1년 동안 유지했습니다. 자 그러면 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저는 ‘운동법’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잘 모르거든요. 제 주변에는 항상 헬창 전우들이 있었습니다. 운동하다 모르는 게 생겼을 때, 전우들에게 물어보면 해결되었죠. 그래서 운동법을 세세히 익히지는 않았습니다. 그 대신 운동의 ‘마인드’를 얻었죠. 몸 좋은 사람들을 여럿 만나면서,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터득한 운동 마인드 덕분에 저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 일단 시작합니다. 운동하면서 가장 힘든 건, 체단실에 가는 일입니다. 체단실만 가려고 하면..
“정휘야, 우리 부대에는 왜 MAXIM이 없지?” “...” 나는 MAXIM이 군대의 전부인 줄 알았다. 이게 다 내 친구 정휘 때문이다. 정휘는 롤린 1세대였다. 2017년에 입대했고 ‘롤린’의 유행을 함께했다. 덕분에 나도 입대 전부터 브레이브걸스를 알았고, 정휘의 부대로 MAXIM도 선물했다. 그중에는 꼬북좌 유정이 표지 모델이었던 2017년 5월호 MAXIM도 있었다. 여하튼 그 무렵에는 내 친구들 대부분이 군인이었고, 나는 그렇게 반쯤 군인으로 살다가 2020년이 되어서야 입대했다. 군대에 오면 MAXIM이 쌓여있을 거로 생각했다. 순전히 나의 착각이었다. 군대에 오고 나서 2달 동안, 자대에 오기 전까지, MAXIM은 물론이고 어떤 잡지도 만나지 못했다. 주변에 있는 거라곤 국방일보와 몇몇 진..
대학에 가기로 했다. 나는 공부를 더 하고 싶다. 물론 오늘의 결정이 바뀔 수도 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몇마디에 휘둘리지 않겠다. 오늘의 내 글을 조목조목 반박한 다음에야 결심을 바꾸겠다. 1. 공부가 재미있다. 1-1) 나는 '공부'가 가장 재미있다. EPRI 책을 읽어보고, 홍대 사이버강의를 수강한 결과다. 나는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좋아한다. 1-2) 재밌는 일을 해야한다. 달리기가 그런 일이었다. 나는 작년 내내 근력운동보다 달리기에 집중했다.그냥 달리기가 재미있었다. 그래서 매일매일 달렸다. 그렇게 달린 덕분에 요즘의 근력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우선 지구력이 늘어나서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언가 꾸준히 해본 경험 덕분에 근력운동도 꾸준히 할 수 있다. 달리기를 하면서 ..